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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7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행운고양이'

  • 목표 모금액

    1,500,000

  • 현재 모금액

    2,235,000

프로젝트 뒷이야기

프로젝트 추진결과
  • 모금기간 : 2015년5월20일 ~ 2015년7월27일
  • 모금 수령액 :2,179,445 원 재단지원금 :1,485,000 원 최종 지원금 :3,664,445 원
사용 내역
모금활동 기부금 수령액 모금활동 기부금 집행액 모금활동 기부금 잔액
집행 항목 집행 금액
2,179,445 인쇄비(도록1000부) 1,870,000 원 2,179,445
전시엽서(5종) 142,850 원
8X10액자(5개) 93,000 원
현수막 40,000 원
X배너 20,000 원
OPP봉투3종 14,900 원
벽고정액자고리(1개) 4,950 원
재부착 점착제(2개) 8,000 원
와이어액자고리(6개) 27,000 원
마스킹테이프 1,200 원
타카심 1,300 원
건타카 18,000 원
순간접착제 2,500 원
수정액 2,200 원
반투명 라벨지 7,500 원
POP거치대 3,200 원
우체국등기 29,180 원
서울문화재단 지원금 수령액 서울문화재단 지원금 집행액 지원금 집행 잔액
집행 항목 집행 금액
1,485,000 도록,엽서5종 편집디자인비 1,000,000 원 1,485,000
본주르 3주 대관료 600,000 원
프로젝트 활동 및 세부 내용
제7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행운고양이' 웹홍보물

제7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행운고양이'전은 9월 9일에 전시를 시작해 9월 30일 종료하였습니다.
올해는 참여작가 5명(고경원, 김대영, 박경란, 박용준, 이은규), 특별초대작가 1명(서미지)과 함께
총 6명이 작품을 각자의 시각으로 포착한 고양이의 행운을 선보였습니다.


3주간 전시가 진행된 갤러리카페 본주르 전경입니다. 대형현수막과 X배너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모았는데요. 홍대입구역 3번 출구에서 도보2분 정도로 접근성이 좋아 많은 분들이 관람해주셨습니다.
매년 사진 중심으로 전시해왔던 것과 달리 올해는 회화 작가 3분이 참여해 더욱 풍성해질 수 있었어요.
전시 참여작가들과 작품 설치 사진을 함께 소개합니다.



고경원_'고양이 여행자'가 들려주는 고양이의 행운
2002년부터 고양이의 삶을 사진과 글로 기록해온 고경원은  세계 고양이 명소를 소개하는 여행기를 쓰면서
출판/전시기획을 병행하고 있습니다. 오직 고양이를 만나기 위해 떠나는 ‘고양이 여행자’에게 가장 큰 행운은
여행지에서 만난 고양이였습니다. 우연하지만 특별한 그 만남에서 여행을 이어갈 힘을 얻지요.  올해 전시에서는
홍콩과 타이완에서 만난 고양이들의 사진으로 만든 <가족의 완성> <고양이의 초상> 시리즈를 선보입니다.

김대영_고양이를 위한 무재칠시
자작나무 디자인 스튜디오를 운영하면서 고양이 사진가로 활동 중인 김대영은, 고양이를 대상으로
불교의 무재칠시(無財七施)를 실천하는 사람들의 모습을 사진으로 전합니다. 무재칠시란 “재산은 없어도,
일곱 가지는 줄 것이 있다”는 뜻으로, 다음의 일곱 가지 보시를 행하는 습관을 붙이면 행운이 온다고 하네요.
 
1) 화안시(和顔施) : 항상 얼굴이 화색을 띠는 보시.
2) 언사시(言辭施) : 말에 사랑, 칭찬, 친절, 위로와 부드러움을 보이는 보시.
3) 심시(心施) : 따뜻한 마음으로 남을 대하는 보시.
4) 안시(眼施) : 눈으로 호의를 보이는 보시.
5) 지시(指施) : 물으면 친절히 이것저것 잘 가르쳐 주는 보시.
6) 상좌시(狀座施) : 앉는 자리를 남에게 양보하는 보시.
7) 방사시(房舍施) : 가족이나 남에게 잠자리를 깨끗하게 해주는 보시.



박경란_세계를 여행하는 젖소무늬 고양이 '보코'
먼저 소개해드릴 작가는 서양화가 박경란 작가입니다. 애니멀.K(animal.K)라는 예명으로도 활동하는
박경란 작가는, 젖소무늬 고양이 보코와 함께했던 기억을 토대로 세계를 여행하는 보코를 그립니다.
호기심 가득한 고양이 보코는 작가의 또 다른 분신이기도 합니다. 


미국 유학 시절 입양하게 된 젖소 무늬 고양이 보코는 내게 여러 모로 행운의 고양이였습니다.
낯선 곳에서 친구, 룸메이트, 가족이 되어주었고, 생명에 대한 생각을 바꾸어주었고, '
집착을 내려놓는 법을 알게 해준 소중한 선생님이었습니다. 이제는 곁에 없지만,
보코는 여전히 그림 속에서 세상에 무심한 듯 시큰둥한 얼굴로 여기저기 세계여행을 다니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에서는 러버덕을 타고 유유히 여행하는 보코, 벨기에 이페르의 고양이 축제에 뛰어든 보코,
일본의 복고양이 산지인 도코나메를 누비는 보코 등을 만날 수 있습니다.

박용준_서일본 지역 ‘네코 로드’를 찾아서

10여 년간 일본여행 작가로 활동해온 박용준은 서일본(간사이) 지역의 고양이를 주제로 전시합니다.
소개한 지역들은 고양이 덕분에 관광 명소가 되고 인프라가 구축되면서 마을 발전이 이뤄진 곳입니다.
주민들에겐 고양이가 행운을 가져다준 셈이죠. 작가는 이 일대를 ‘네코 로드(고양이 길)’로 명명하고
그 흔적을 찾아 나섭니다. 와카야마현 역장 고양이 타마를 비롯해 히로시마 오노미치, 교토 고양이와 더불어
섬 고양이(아오시마, 아이노시마, 오기지마, 나베지마, 카카라시마, 이와이지마, 유시마, 히메지마 등)도 볼 수 있습니다.

박용준 작가는 아이맥을 액자처럼 활용해 다양한 사진들을 영상과 함께 전시했습니다. 올해 11월 8일~10일에는
작가가 만든 '서일본 네코로드'를 따라가는 '아오시마 고양이 섬' 여행도 개최된다고 하니 기대됩니다.
전시장 전경 촬영도 박용준 작가가 수고해주셨습니다.

이은규-행운은 멀리 있지 않아요
한국화가 이은규의 행운고양이는 함께 사는 반려묘 세 마리입니다.
이들 고양이가 조선시대 고양이 그림 속으로 뛰어들어 또 다른 작품이 탄생했습니다.
작가가 들려주는 '일상 속 소소한 행운'의 의미, 함께 생각해볼까요? 

참고로 이은규 작가의 그림 중 일부 작품은 원작과 비교하면서 보시면 재미가 쏠쏠합니다^^


*작가의 말_일상 속에 숨은 행운을 찾아서
우리는 행복해지기 위해 다가올 행운을 기다리지만, 막상 행복을 느끼는 일은 드물다.
하지만 고양이들은 아무것도 기다리는 것 같지 않아도 늘 행복해 보인다.
나른하게 졸다가 가끔 한 번씩 사고치는 것이 일상의 전부다. 어쩌면 그들은
행운을 기다리는 나의 눈을 ‘지금 여기’로 돌려, 진짜 행운이 무엇인지 알려주려고
일상을 작은 소동들로 채워주고 있는 건 아닐까.

후원을 통해 제작된 엽서 5종 세트와 <행운고양이> 전시 작품집 

 


'소소한 기부' 프로젝트를 통해 좋은 전시를 열 수 있었던 것에 감사드립니다.




특별초대작가 서미지의 작품으로 미리 보는 '제8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2016년 9월 9일 열릴 제8회 고양이의 날 기획전 주제는 '고양이의 친구들'입니다.

고양이를 좋아하다 보면 고양이를 닮은 동물에게까지 관심의 범주가 넓어집니다.

삵이나 호랑이처럼 고양이와 비슷한 동물들의 뉴스가 자꾸 눈에 밟히고,

부리부리한 둥근 눈이 고양이를 빼닮아 '묘두응'으로 불렸던 부엉이도 낯설지 않습니다.

고양이에 대한 관심이 우리 곁의 생명 전반에 대한 관심으로 확장되면서 또 다른 긍정적인 변화를 가져오는 거지요.

넓게 보면 고양이를 좋아하는 사람도 고양이의 친구들이라 말할 수 있을 겁니다.

고양이와 닮은 동물들의 이야기, 고양이와 친구가 되고싶은 생명(사람 포함)들의 이야기가 다채로운 그림 속에 펼쳐질 예정이에요. 

노랑둥이 고양이와 호랑이, 고등어무늬 고양이와 부엉이, 젖소무늬 고양이와 범고래 등 다양한 조합이 나올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기대해주세요^^  내년에는 더욱 알찬 전시로 찾아뵐 수 있도록 부지런히 준비하겠습니다.


-고양이의 날 기획자 고경원 드림(catstory.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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