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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젝트 소개

서민경제3부작 - 2019 연우무대 프로파간다 시리즈

목표금액 100%
보너스보너스
모금기간
2019.11.29~2019.12.12
남은기간
0일
목표 모금액
2,000,000원

프로젝트 상세소개

※ 모금 달성 관련 안내

<소소한 기부>는 예술가의 창작활동 지원을 위한 크라우드 펀딩 사업으로,

타 크라우드 펀딩과 달리, 모금 목표 달성에 실패하더라도 모금된 금액은 예술가에게 전달이 됩니다.

기부자들께서는 이 점을 참고하여 기부에 참여해 주시기 바랍니다.

○ ## 2019 연우무대 프로파간다 시리즈는 '노동'과 '자본'이라는 주제를 바탕으로 기획되었습니다. ##

[프로젝트 소개 및 기획의도]

우주마인드프로젝트의 [서민경제3부작] -- <잡온론>, <스피드. 잡스 : 질풍노동의 시대>, <아담스 미스>

○ [서민경제3부작]은 ‘개인’과 ‘사회구조’ 사이의 문제를 향한 현실적인 질문입니다.
정치인들은 습관처럼 ‘민생’을 외치지만 당파에 따라 기준이 다른 ‘민생’은 정쟁의 도구로써 이용될 뿐 철저히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그 사이 서민들은 지금보다 나은 생활이라는 보이지 않는 희망을 위해 수많은 폭력과 공포를 견디고 있습니다. 먹고살기 위해 앞만 보며 쉴 틈 없이 달리는 동안 흐릿해진 두려움은 이내 우리 삶을 더욱 강하게 휘감으며 파고듭니다. 하루하루가 불안한 서민들의 생활은 그야말로 ‘먹고살기’에 매달려 위태롭게 줄타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생계’는 ‘생존’과 직결되는 문제이고, 생존은 곧 ‘실존’에 대한 문제입니다. 그러나 고도로 성장한 현대사회에서 인간의 존엄성은 설 자리를 잃어갑니다. 그 대신 자본주의적 경제성장의 논리가 지금 사회를 빈 틈 없이 채워가고 있습니다. 살기 위해 일하는 것인지 일하기 위해 사는 것인지 알 수 없는 서민들의 고달픈 생활 앞에서 아담 스미스의 [국부론]이나 마르크스의 [자본론]은 그저 이론일 뿐 현실의 삶을 반영하지 못합니다. 우리 사회는 어디를 향해 가고 있는 걸까요? 그 끝에는 무엇이 있을까요? 이 길이 끝나긴 하는 걸까요? 


○ [서민경제3부작]은 무거운 삶 속에서 생긴 의문점에 대해 경쾌하게 고민하고 유쾌하게 질문합니다.

“난 직업이 뭘까요?” “나는 연극배우이지만 내 직업은 비정규직입니다.”   - <잡온론> 중에서
“당신의 노동을 증명하시오.” “노동을 어떻게 증명하죠?”   - <스피드. 잡스 : 질풍노동의 시대> 중에서
“내가 여자였다면 울어도 괜찮았을까?” “내가 남자였다면...?”   - <아담스 미스> 중에서



[프로젝트 세부내용]

○ [서민경제3부작]은 각각 ‘빚과 직업’, ‘노동과 휴식’, ‘경제 권력과 폭력’에 대한 이야기로서 인간 삶의 기본 조건인 ‘먹고사는 문제’에 초점을 둔 존재론적 다큐멘터리 연극입니다.
 
1. <잡온론 (Job on Loan)>
: 비정규직으로 살아가는 치열한 생활. 돈을 벌면서도 빚을 낼 수밖에 없고, 다시 그 빚을 갚기 위해 더욱 열심히 돈을 벌어야 하는 서민들의 삶. 그럼에도 꿈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2. <스피드. 잡스 (Speed. Jobs) : 질풍노동의 시대>
: 투잡, 쓰리잡, 반복되는 야근과 밤샘. 속도를 높일수록 턱없이 모자라는 24시간. 더 나은 미래를 꿈꾸며 휴식 없는 현재를 선택할 수밖에 없는 힘겨운 생활 속에서 잃어버린 ‘노동의 본질과 가치’를 찾아 헤매는 남자와 여자의 이야기.
3. <아담스 미스 (Adam’s Miss)>
: 경제 권력이 고도화된 자본주의 ‘사회.’ 구조화된 폭력 앞에서 속수무책인 ‘개인’의 삶. 문명의 발전 뒤에 숨겨진 힘의 논리와 가부장적 문화가 지배하는 무한 경쟁사회. 그 속에서 살아가는 남자와 여자의 두려움에 대한 이야기.


[프로젝트 특징]

○ 장소맞춤형 연극 (In Situ Theatre) - 익숙한 공간을 다르게 경험하는 색다른 시간
: [서민경제3부작]은 ‘다큐멘터리 연극’입니다. 창작자인 두 남녀는 실제 삶에서부터 비롯된 ‘자기서사(Self-Narrative)’를 통해 우리 삶을 지배하고 있는 당연한 것들에 대해 의심을 품습니다. 무거운 삶 속에서 굳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당연하지 않은 질문을 통해 현실세계를 조금은 다르게 인식할 수 있게 될 것입니다. 그렇게 확장된 인식과 감각은 현실의 시공간을 당연하지 않은 방식으로 경험하게 합니다. 따라서 구조물을 설치하거나 인위적으로 변형시키지 않은 공간, 있는 그대로의 현실공간에서 배우들의 소리와 몸짓만으로 공간의 숨겨진 특성과 이미지를 극대화시킵니다. 현실의 공간, 혹은 일상의 공간이 전혀 다른 느낌으로 다가와 시적인 공간으로서의 울림을 갖게 되는 특별한 시간이 될 것입니다.
 
○ 놀이로서의 연극 <토커티브 비주얼 씨어터> - 현존하는 배우, 존재론적 질문
: 배우들은 끊임없이 말을 내뱉습니다. 말은 직접적인 소통의 수단이 되면서 동시에 공간을 울리는 음악이 되고 시간을 넘나드는 리듬이 됩니다. 그리고 그 음악과 리듬 속에서 어우러지는 배우들의 몸짓은 더욱 다양하고 풍부한 이미지를 그리며 공간과 하나가 됩니다.
두 창작자가 던지는 질문은 매우 유쾌합니다. 두 명의 배우는 순간순간 역할을 넘나들며 연극놀이를 하듯 다양한 장면을 리드미컬하게 진행해 나갑니다. 육성과 움직임만으로 장면을 구성하는 배우들은 어느새 현대사회를 함께 살아가는 동시대인으로서의 몸과 목소리로 존재하게 됩니다.
다양한 이미지가 콜라주와 같은 방식으로 전개되면서 공간에는 다양한 의미들이 발생하고 어느새 현대사회를 살아가는 실존적 존재로서의 질문이 떠오릅니다. 그리고 도시라는 거대한 공간에 살고 있는 관객의 마음속에 자본주의의 한가운데에서 살기 위해 발버둥치는 우리 모두의 모습이 투영됩니다. 



[프로젝트 진행 일정 및 장소]

2019. 12. 6 ~ 15 (금토일 오후4시. 월화수목 공연 없음)
연우소극장


# 작품별 세부 일정 #
<잡온론>   - 12. 6 & 13 (금)
<스피드. 잡스 : 질풍노동의 시대>   - 12. 7 & 14 (토)
<아담스 미스>   - 12. 8 & 15 (일)


[기부금 활용 계획]

- 출연진과 공연에 참여한 스태프 사례비
- 홍보물 (전단, 배너 등) 제작비
- 공연에 사용되는 의상과 소품을 구입하거나 수선비 및 제작비
- 그 외에 공연을 홍보하고 진행하는 데에 필요한 추가적인 진행비 등으로 활용될 예정입니다.



[홍보, 모금 및 리워드 계획]

○ 우주마인드프로젝트의 SNS(페이스북 페이지)를 통한 온라인 홍보가 진행되고 있습니다. 
   URL) http://www.facebook.com/wouldyoumindproject 
○ 블로그나 다른 그룹의 페이지 등 다양한 온라인 게시판을 통해 공연 정보와 웹전단 등을 적극적으로 노출시키고 있습니다.
○ [서민경제3부작]은 자율후불제 공연입니다. 부담 없이 공연 관람하시고 자율적이고 자발적으로 자신의 주머니 사정에 맞춰서 관극료를 지불하실 수 있습니다.
○ 우주마인드프로젝트는 추운 겨울을 따뜻하게 나눌 수 있는 마음으로 공연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즐겁고 편안한 마음으로 공연을 관람하실 수 있기를 기대하며 기부에 동참하신 모든 분들을 초대하고자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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